LG이노텍, 4분기 실적 개선 가능 '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5-10-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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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0일 LG이노텍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떨어진 1조6316억원, 38% 하락한 영업이익은 637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LED 적자폭이 기존 전망치보다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해 영업이익을 하향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LG이노텍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LED사업부의 영업손실은 2013년 1611억원, 2014년 892억원으로 줄어 들었으나 올해는 적자폭이 확대됐다.

김 연구원은 "2015년과 2016년 추가적인 적자폭 축소를 기대했지만 2016년에도 영업손실 7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오는 4분기부터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등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LED 사업부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면서 "2016년에는 LED사업부의 감가상각비가 500억원 안팎으로 축소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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