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 "개그 그만두려 했다" 폭탄 고백, 왜?

입력 2015-10-17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혼자산다' 이국주(출처=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나혼자산다' 이국주(출처=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외모때문에 무시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혼자 사는 삶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신인 시절 회식자리에서 공깃밥을 시켰는데 어떤 여자 선배가 '너는 여자로 안살거니'라고 물었었다"며 "그때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면서까지 이 일을 해야하나 싶었다. 그날 아무것도 안먹고 집에 가서 소주 3병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국주는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 몸을 비하하는 것 때문에 그만두면 지는 것 같았다. 그때 다시 일어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무지개 회원은 "그래도 아예 안먹지는 않고 소주 3병은 드셨네요"라고 농담했다. 이에 이국주는 "보통 소주마셨다고 하면 걱정하는데 왜 그러냐"고 투정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이국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5,000
    • -1.76%
    • 이더리움
    • 4,626,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3.62%
    • 리플
    • 3,067
    • -1.19%
    • 솔라나
    • 197,500
    • -4.22%
    • 에이다
    • 643
    • +0.47%
    • 트론
    • 418
    • -1.88%
    • 스텔라루멘
    • 35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1.32%
    • 체인링크
    • 20,450
    • -1.4%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