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와 협력관계 구축

입력 2015-10-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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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회생결정이 난 팬택이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인수된 팬택은 인도네시아 통신서비스 기업 'PT. 핀스 인도네시아(PT. PINS Indonesia 이하 핀스)'와 제휴했다고 16일 밝혔다.

핀스는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콤의 자회사다. 단말기 기획 유통, 통신네트워크, 스마트 빌딩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핀스 관계자들과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일행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쏠리드 사옥을 방문한 뒤 양사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들을 협의했다.

팬택은 모바일과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중심으로 회생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최우선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정준 쏠리드 대표이사는 "모바일 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IoT 시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뉴 팬택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우선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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