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카메라모듈 호조로 3Q 실적 기대치 상회…목표가↑ - 대신증권

입력 2015-10-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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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파트론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2500원으로 종전보다 13.6% 상향 조정했다.

파트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192.9%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7%, 41%씩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 2분기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파트론의 안테나, 카메라모듈도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카메라모듈의 후면용 매출 비중 확대와 전면, 후면의 평균 화소수 상향으로 평균공급단가도 상승해 마진율이 개선된 점도 실적 상향에 기여했으며 해외 생산법인의 가동율 상승 역시 매출 확대와 마진율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트론은 이 같은 실적 개선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파트론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978억원,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0%, 3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차별화 부분은 여전히 카메라모듈이며 2016년에 전면 화소수 상향 및 손떨림보정장치(OIS),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현재 5M급 전면 카메라모듈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후면 카메라모듈향 매출의 다각화로 인해 전체 평균공급단가(ASP)가 상승하고 마진율이 개선되는 과정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센서 및 액세서리 부문의 매출도 점차 증가하면서 스마트폰향 부품의 매출 둔화 일부를 상쇄해줄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률은 7.9%로 전년 대비 1.2%p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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