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강동원 의원 '운영위' 사퇴 결정…文 "상식적이지 못해"

입력 2015-10-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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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사진=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사진=뉴시스)

대선 개표 조작을 주장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이 강동원 의원의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직을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강 의원을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시키기로 했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선 수개표 조작 의혹과 관련한 주장은 강 의원의 개인 의견으로, 우리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내주 청와대를 포함한 운영위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음을 언급한 뒤 "원활한 국감 진행을 위해 우리 당은 강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이날 강동원 의원과 관련해 "당에서는 의혹제기가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전날 강 의원에 대해 제명 및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며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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