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동양인터내셔널의 주식담보 부인 소송 기각

입력 2015-10-14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든브릿지증권의 담보권 실행행위 유해성 없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가 동양인터내셔널이 골든브릿지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241억원 규모의 주식 담보권 부인의 청구소송을 지난 12일 기각했다.

동양인터내셔널은 동양증권 주식을 담보로 골든브릿지증권에서 82억원의 담보 대출을 받아 운영 중인 지난 2013년 9월 30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대출약정서에 따라 반대매매의 방법으로 질권주식 일부에 대해 담보권을 실행했다. 이에 동양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골든브릿지증권의 담보권 실행행위 자체를 부인하는 청구를 냈으며 최근 법원에서 이를 기각한 것이다.

재판부는 “본 담보권 실행행위는 유해성이 없다”고 판결했다. 그러면서 “질권이 설정된 주식에 대한 우선변제권이 확보된 상태였다”며 “담보권의 실행으로 다른 채권자나 담보권자의 변제율이 낮아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담보물의 이후 시가 변동으로 유해성 여부가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며 “담보주식을 반환 받더라도 그 주식으로 영업 현금흐름을 증가시킬 만한 사업을 영위하지 않아 채무자의 수익력 유지나 회복을 해하는 행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골든브릿지증권 관계자는 “당시 담보권 실행행위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며 “법원의 결정은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0,000
    • -3.74%
    • 이더리움
    • 3,043,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361,800
    • -6.85%
    • 리플
    • 1,614
    • -8.3%
    • 솔라나
    • 122,400
    • -4.67%
    • 에이다
    • 252
    • -4.55%
    • 트론
    • 433
    • +0.93%
    • 스텔라루멘
    • 209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17%
    • 체인링크
    • 14,830
    • -3.58%
    • 샌드박스
    • 59.43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