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프로야구 선수 A와 루머 유포한 B 명예 훼손으로 고소

입력 2015-10-13 2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정수천 기자 int1000@)
(사진=정수천 기자 int1000@)

박기량이 자신을 향한 근거 없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기량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이투데이와 통화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박기량을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비통하다”며 “프로야구 선수 A씨와 루머를 유포한 B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소속사 법무팀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 A씨와 그의 전 여자친구 B씨를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B씨는 전 남자친구인 프로야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다. 특히 전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 프로야구 종사자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문제가 됐다. 이로 인해 박기량과 같은 불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 B씨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변 가족들 및 지인들께서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고 사과글을 올립니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박기량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서야 전화 한 통 왔다”며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또 “악플러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1,000
    • -0.19%
    • 이더리움
    • 5,32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47%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4,400
    • +0.51%
    • 에이다
    • 630
    • +0.48%
    • 이오스
    • 1,125
    • -1.57%
    • 트론
    • 158
    • +1.28%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1.5%
    • 체인링크
    • 25,850
    • +1.37%
    • 샌드박스
    • 608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