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문천식ㆍ김윤경, 서로 진실 고백 “불임” vs “평강이 내딸”

입력 2015-10-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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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쳐)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쳐)

‘돌아온 황금복’에서 문천식과 김윤경이 서로의 비밀을 고백했다.

13일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88회에서는 강태라(김윤경)가 애기를 갖지 못함을 고백하자 오말식(문천식)이 평강이(이한서)가 자식의 딸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라는 “나 아기 못가져요. 안 그래도 뒤숭숭한데 끝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말식은 “우리한테는 평강이가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강태라는 “평강이는 조카잖아요?”라며 의아해했고, 이에 오말식은 “평강이 내 딸이에요”라고 고백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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