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쿠웨이트 석유공사와 60억달러 MOU…현지 진출기업 지원

입력 2015-10-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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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오른쪽)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국내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와 60억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한국무역보험공사)
▲김영학(오른쪽)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국내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와 60억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우리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와 60억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PC는 지난 1980년 설립된 쿠웨이트 정부 출자 기관으로 석유 및 가스 관련 사업을 총괄한다. 2013년 원유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3위의 메이저 석유회사다.

KP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악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때 체결한 20억달러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3배에 달하는 금융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무보는 쿠웨이트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을 상대로 최대 60억달러까지 대출 상환에 대한 지급보증을 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진행중인 120억 달러 규모의 ‘클린퓨얼 프로젝트’를 포함해 향후 KPC 및 케KPC 자회사의 오일ㆍ가스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무보는 예상했다.

김영학 무보 사장은 “최근 유가하락에도 막대한 오일머니를 보유한 중동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KPC가 앞으로 추진할 메가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우리 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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