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폭스바겐 신용등급 ‘A-’로 강등

입력 2015-10-1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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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2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P는 폴크스바겐의 신용등급이 앞으로 두 단계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는 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AG와 폭스바겐뱅크 등 폭스바겐의 핵심 자회사의 신용등급 역시 ‘A’에서 ‘A-’로 내렸다. S&P 성명을 통해 “이번 강등은 폭스바겐이 회사 경영과 통제, 위기 관리 등에서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에 대한 우리의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또 폭스바겐이 전 세계적으로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신용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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