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금리인상 연기 전망에 상승…중국 상하이 0.34%↑·일본 ‘체육의 날’ 휴장

입력 2015-10-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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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내년으로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일본증시는 ‘체육의 날’을 맞아 이날 휴장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4% 상승한 3193.94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8% 떨어진 2987.0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0% 오른 8547.4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7% 상승한 2만2608.98에 움직이고 있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전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 총회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연내 금리인상은 ‘약속’이 아니라 ‘예상’”이라며 대외 변수에 금리인상이 미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약 37%로 점치고 있다. 이는 9월 초의 60%에서 크게 낮아진 것이다.

중국과 홍콩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연기 기대감에 지난주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분석에 연휴가 끝난 뒤 나타났던 오름세를 이어갔다.

블룸버그통신은 ‘국경절’ 연휴 중국 레스토랑과 소매업체 매출이 1조82억 위안(약 198조원)에 달했으며 이는 쿠웨이트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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