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부친 친일행적 주장한 ‘민족문제연구소’ 공개 비판

입력 2015-10-12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자신의 부친인 김용주 씨에게 친일행적이 있다고 주장한 민족문제연구소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와 관련, “집필진 대부분이 특정 학교나 특정 좌파집단 소속으로 얽힌 끼리끼리 모임”이라며 “좌파세력인 민족문제연구소와 역사문제연구소 소속 인사가 대거 역사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달 김 대표의 부친인 김용주 씨가 1944년 아사히 신문에 ’결전은 하늘이다! 보내자 비행기를!’이라는 제목의 비행기 헌납 광고를 실명으로 게재하는 등의 친일행적을 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역사교과서의 편향성을 재차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사용 중인 역사교과서 올바른 역사적 관점과 균형 잡힌 서술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면서 “더 이상 역사교과서가 편향된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나 이념적 정치 공방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역사교과서가 편향된 특정집단의 전유물이나 이념적 공방이 되지 않도록 하고 국민통합의 출발점이 되게 하자는 측면에서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세계 유례가 없는 3대 세습, 독재 비정상 체제인 북한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경제적 번영이라는 공을 세운 기업인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한다”면서 “세계에서 유례없는 경제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을 통째로 부인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자녀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안 좋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18,000
    • -0.05%
    • 이더리움
    • 3,438,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2.73%
    • 리플
    • 2,083
    • -0.9%
    • 솔라나
    • 131,800
    • +2.33%
    • 에이다
    • 392
    • +0.77%
    • 트론
    • 507
    • +0.4%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1.32%
    • 체인링크
    • 14,810
    • +1.86%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