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300억달러 규모 금융사업부 매각할 듯”

입력 2015-10-11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주력 사업인 제조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300억 달러(약 34조8450억원) 규모의 금융사업부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투자은행 웰스파고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 협상은 상당히 진행됐다. 이에 협상 타결이 웰스파고가 3분기 실적을 내놓는 14일 발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E는 주력 사업이 제조업에 집중하고자 올해 안으로 1000억 달러 규모의 금융자산을 매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당초 세웠던 1000억 달러 규모보다 더 많은 자산을 처분하게 된다. 현재까지 GE가 매각한 자산 규모는 약 970억 달러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규제가 대폭 강화된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으로 지정되는 것을 피하려고 GE가 금융 자산 매각을 서두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E 금융 부분인 GE캐피털의 케이스 셔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도 앞서 GE가 금융 비즈니스를 대폭 축소함으로써 규제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E와 웰스파고는 재산 매각설과 관련해 언급을 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49,000
    • -0.19%
    • 이더리움
    • 3,482,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5.53%
    • 리플
    • 2,094
    • +0.58%
    • 솔라나
    • 128,400
    • +2.07%
    • 에이다
    • 388
    • +2.92%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60
    • +0.67%
    • 체인링크
    • 14,520
    • +2.69%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