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인천과 각별한 인연 배상문ㆍ대니 리 출격…9일 포볼 경기 일정 및 티오프 시간

입력 2015-10-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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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포볼 경기에 단짝을 이룬 배상문(오른쪽)과 대니 리. 이들은 인천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연합뉴스)
▲9일 포볼 경기에 단짝을 이룬 배상문(오른쪽)과 대니 리. 이들은 인천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연합뉴스)

인천과 각별한 인연 배상문ㆍ대니 리 출격…9일 포볼 경기 일정 및 티오프 시간

배상문(29)이 2015 프레지던츠컵에 첫 출전한다.

인터내셔널팀 추천 선수로 출전한 배상문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포볼 경기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ㆍ한국명 이진명)와 한 조를 이뤄 미국팀 리키 파울러(27), 지미 워커(36) 조를 상대한다.

8일 포섬 경기에서는 파트러 찰 슈워젤(31ㆍ남아공)의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못한 배상문은 이날 대니 리와 짝을 이뤄 첫 출전 영광을 안았다.

두 선수는 모두 인천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배상문은 2013년과 2014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 오픈이 열린 이곳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두 차례나 우승 경험이 있다.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 인터내셔널팀 단장도 배상문의 우승 경험을 높이 평가해 추천 선수로 뽑았다.

대니 리는 인천이 고향이다. 1990년 인천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티칭 프로 출신인 어머니 서수진(49) 씨의 영향으로 골프에 입문했고, 11세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이 첫 출전인 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는 고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며, 첫날 포섬 경기에서는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4-1로 승리했다.

다음은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9일) 포볼 경기 일정 및 티오프 시간표다.

◆1조 : 더스틴 존슨ㆍ조던 스피스(미국팀) vs 루이 우스트히즌ㆍ그랜든 브레이스(인터내셔널팀) 오전 9시 35분 티오프

◆2조 : 리키 파울러ㆍ지미 워커(미국팀) vs 대니 리ㆍ배상문(인터내셔널팀) 오전 9시 50분 티오프

◆3조 : 잭 존슨ㆍ필 미켈슨(미국팀) vs 애덤 스콧ㆍ제이슨 데이(인터내셔널팀) 오전 10시 5분 티오프

◆4조 : J.B 홈즈ㆍ버바 왓슨(미국팀) vs 마크 레시먼ㆍ스티븐 보디치(인터내셔널팀) 오전 10시 20분 티오프

◆5조 : 빌 하스ㆍ크리스 커크(미국팀) vs 통차이 짜이디ㆍ찰 슈워젤(인터내셔널팀) 오전 10시 35분 티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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