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9월 FOMC 의사록 발표에 달러 약세…달러ㆍ엔 119.92엔

입력 2015-10-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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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발표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것에 따른 것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현재 1.12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9.92엔에, 유로·엔 환율은 135.23엔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유로 환율은 장중 한때 1.1328달러를 기록해 지난 9월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31% 빠진 95.29를 나타내고 있다.

9월 FOMC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낮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우려로 지난 9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중국발 악재로 말미암은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낮은 물가상승률에 대해 우려했다.

위원들은 “고용시장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물가상승률 2% 달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확신이 있을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시장에선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을 시행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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