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CJ그룹 찾아 문화 협력 논의

입력 2015-10-08 18:17 수정 2015-10-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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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플뢰프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일행이 CJ그룹을 찾아 문화 및 식품사업 협력에 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CJ E&M 김성수 대표, CJ주식회사 민희경 CSV 경영실장, CJ제일제당 이해선 대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아녜스 베나이에 한불 상호교류의 해 조직위원회 총감독. (사진제공=CJ그룹)
▲8일 오후 플뢰프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일행이 CJ그룹을 찾아 문화 및 식품사업 협력에 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CJ E&M 김성수 대표, CJ주식회사 민희경 CSV 경영실장, CJ제일제당 이해선 대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아녜스 베나이에 한불 상호교류의 해 조직위원회 총감독.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은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제일제당 이해선 대표, CJ E&M 김성수 대표, CJ주식회사 민희경 CSV경영실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일행을 접견했다고 8일 밝혔다.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준비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방한 중으로, CJ그룹과 만나 양국 상호교류 행사를 비롯해 문화와 식품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세계적인 문화강국 프랑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국내 대표 문화기업 CJ그룹과 세계적인 문화강국 프랑스가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한불 상호교류의 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에서는 ‘한국의 해(2015년 9월~2016년 8월)’를, 한국에서는 ‘프랑스의 해(2016년 1월~12월)’를 지정하고 문화∙예술∙정치∙경제∙교육∙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개의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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