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 6.9%, 완성도와 반비례! 왜?[배국남의 눈]

입력 2015-10-08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기대를 모았던 SBS 새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7일 첫방송은 완성도에선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률은 저조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 시청률은 6.9%에 그쳤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가 13.1%를, KBS ‘장사의 神-객주 2015’는 7.8%를 각각 기록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시체와 관련된 사람들을 추적하며 마을의 비밀을 밝히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마을’ 첫 회는 캐나다에 살고 있던 한소윤(문근영)이 죽은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수신인이 ‘아치아라’라고 쓰인 편지봉투에서 23년 전, 자신이 당했던 교통사고 기사를 발견하고 아치아라 마을 찾은 것부터 교사로 취직해 의문의 암매장된 시체를 찾으면서 마을이 발칵 뒤집히는 상황까지 담았다.

‘마을’ 첫 회는 분명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고 신선한 캐릭터와 스토리, 그리고 문근영을 비롯한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였다. 시청자와 전문가들 평가도 호의적이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는 세 가지가 없다. 먼저 멜로가 없다. 그리고 연기 못하는 배우가 없다. 마지막으로 쪽대본이 없다.” 드라마‘마을’이용석 PD가 지난 6일 열린 ‘마을’제작발표회에서 한 말이다. 이용석PD의 말이 허언이 아님을 1회만 봐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멜로나 홈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자 특히 중장년 시청자에게는 스릴러 장르적 성격이 강한 드라마‘마을’첫 회에서 등장한 캐릭터와 사건, 내러티브에 재미를 느끼며 몰입하는데 어려움을 안겨줬다. 이 때문에 완성도에 대한 평가와 시청률이 상반되게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마을’이 첫회에서 보여줬던 완성도를 유지하고 이용석PD가 제작발표회때 밝혔던 말들을 드라마에서 지켜낸다면 시청률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89,000
    • -0.8%
    • 이더리움
    • 2,61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23%
    • 리플
    • 1,709
    • -1.5%
    • 솔라나
    • 111,300
    • +0.09%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6
    • +0.61%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39%
    • 체인링크
    • 11,900
    • -1%
    • 샌드박스
    • 82.86
    • -7.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