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해외서 ‘1사 1교 금융교육’ 소개

입력 2015-10-0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OECD/INFE 정례회의’에서 100여개국 참석자들에게 국내 ‘1사 1교 금융교육’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INFE는 OECD 산하의 금융교육 관련 대표적 국제기구로, 각국의 금융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모범사례 등을 개발한다.

이날 회의에는 오순명 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해 ‘1사 1교 금융교육’ 취지와 방안 등 주요내용을 프리젠테이션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많은 국가의 참석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이탈리아와 말레이시아, 홍콩 등이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해외에서 유용한 금융교육 방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 ‘1사 1교 금융교육’이 내실 있는 실용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참가국들의 관심과 반응을 종합해 ‘1사 1교 금융교육’ 교육방법서를 OECD/INFE 홈페이지에 게시해 회원국에 알릴 예정”이라면서 “내년 4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차기 정례회의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의 성과 및 노하우 등을 추가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21,000
    • +4.91%
    • 이더리움
    • 5,023,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6.8%
    • 리플
    • 736
    • +3.52%
    • 솔라나
    • 247,300
    • +0.49%
    • 에이다
    • 683
    • +5.73%
    • 이오스
    • 1,181
    • +7.36%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4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6.07%
    • 체인링크
    • 23,160
    • +0.04%
    • 샌드박스
    • 635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