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차 예선] 쿠웨이트 현지 교민 1200명, 한국 대표팀 응원전 나서

입력 2015-10-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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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훈련 나선 한국 대표팀. (연합뉴스)
▲적응훈련 나선 한국 대표팀. (연합뉴스)

한국 국가대표팀의 쿠웨이트 원정경기에 현지 한국 교민이 대규모 응원전을 펼친다.

7일(한국시간) 쿠웨이트 한국 대사관과 한인회에 따르면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 현지 교민 12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쿠웨이트에 거주하는 교민 1500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슈틸리케호의 선전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게 된다. 응원전을 펼칠 교민들은 한국 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응원 도구를 동원해 한국팀의 승리에 힘을 더한다.

쿠웨이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경기를 펼치는 것은 2011년 9월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이후 4년 만이다.

교민들은 5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이 쿠웨이트 공항으로 입국했을 때에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과 쿠웨이트는 각각 3승씩 거둬 이번 경기는 사실상 G조 1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쿠웨이트전은 승점 6점의 가치가 있는 경기”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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