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반도체 사업 분사…내년 4월 새 회사‘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 출범

입력 2015-10-07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그룹에서 분리 독립시킨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소니는 반도체 업체인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를 새로 설립해 내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사업관리, 영업 등 기존 소니의 반도체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새 회사의 사장은 시미즈 데루모리 장치 솔루션 사업본부장이 취임할 예정이다. 기존에 반도체 제조를 담당해온 소니세미컨덕터와 설계업체인 소니LSI디자인은 새로운 회사의 자회사가 된다.

이번 반도체 사업 분사는 올 2월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한 그룹 중기경영계획의 일환이다. 당시 히라이 CEO는 책임의 명확화와 의사 결정의 신속화를 목적으로 사업의 분사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 일환으로 소니는 지금까지 10년 연속 적자를 낸 TV 사업과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워크맨’ 등을 만들어온 비디오 및 사운드 사업을 분사한다고 발표했다.

소니의 반도체 사업 부문은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를 생산하는 등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에 그룹의 영업이익 전망치 3200억 엔 중 반도체를 포함한 장치 사업이 1210억 엔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20,000
    • -1.79%
    • 이더리움
    • 2,519,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293,200
    • -1.78%
    • 리플
    • 1,678
    • -1.64%
    • 솔라나
    • 105,400
    • -2.68%
    • 에이다
    • 230
    • -3.77%
    • 트론
    • 496
    • -1.59%
    • 스텔라루멘
    • 297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60
    • -4.43%
    • 체인링크
    • 11,550
    • -2.61%
    • 샌드박스
    • 79.38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