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보험사, 보험가입자 상대 소송 3년간 50%이상 증가

입력 2015-10-07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사들이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이 최근 3년 사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국회 정무위, 인천 계양갑)이 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보험사 소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사와 보험가입자 간의 소송건수는 2011년 4189건에서 2014년 5073건으로 21.1% 증가했다.

이 중 보험사가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소송은 2014년 2013건으로 2011년 1287건보다 56.4%나 늘었다.

이에 비해 보험가입자가 보험사를 상대로 한 소송은 지난해 3060건으로 2011년의 2902건보다 5.4% 증가하는데 그쳤다.

보험사가 제기한 소송은 승소율이 73%로 고객 승소율인 39%보다 배 가까이 높았다.

신학용 의원은 "보험사는 전담부서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소송에 대응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자가 절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면서 "보험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송하는 것을 막는 제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12,000
    • +5.22%
    • 이더리움
    • 3,493,000
    • +9.29%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3.43%
    • 리플
    • 2,316
    • +9.25%
    • 솔라나
    • 141,400
    • +4.74%
    • 에이다
    • 430
    • +8.04%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63
    • +6.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6.67%
    • 체인링크
    • 14,720
    • +5.82%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