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과거 “주원에게 끌렸던 것은 사실”…열애설의 진실은?

입력 2015-10-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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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방송인 김구라 (출처=SBS ’화신’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최강희, 방송인 김구라 (출처=SBS ’화신’ 방송화면 캡처 )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최근 ‘용팔이’에 출연한 배우 주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최강희는 주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최강희는 “주원에게 끌렸던 것은 사실”이라며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원은 굉장히 매력적인 성격”이라며 “처음에 만났을 땐 눈도 못 마주치다가 어느 순간 ‘누나’라고 부르며 다가오더라”고 밝혔다.

또한 최강희는 “어느 날 주원에게 전화가 왔다. 주제가 낭만 여행인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며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게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언급했다.

지켜본 MC들은 “주원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최강희는 “주원과 사귀고 싶지는 않다”며 “이제 연예인은 싫다”고 답했다.

한편, 최강희는 5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7세 딸을 둔 워킹맘 신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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