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 “TPP 합의는 일본과 아시아 미래에 큰 성과”

입력 2015-10-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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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장관회의에서 5일(현지시간) 대략적인 합의를 이뤄냈다는 소식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밤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TPP 합의 소식을 전하면서 “끈질긴 협상을 계속한 결과 마침내 TPP가 타결된 것은 일본은 물론 아시아ㆍ태평양의 미래에 큰 성과”라고 자화자찬했다.

그는 “정권 출범 이후 핵심 과제에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TPP의 의의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권을 만들어가는 백년 대계”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요구했던 관세 철폐의 예외와 관련해서는 “농업 분야에서 쌀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관세 철폐 예외를 제대로 확보했다”며 “농촌의 아름다운 원래 풍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정치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농업 정책에 대해서는 “생산자가 안심하고 생산에 종사하며 젊은이들에게 꿈이 있는 분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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