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유노윤호 포착, 심창민 과거 JYJ 발언 "모두 추억이지만…"

입력 2015-10-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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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유노윤호 포착, 심창민 과거 JYJ 발언 "모두 추억이지만…"

▲배우 겸 가수 심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심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JYJ 김재중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행사 도중 함께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동방신기 멤버 심창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심창민과 유노윤호는 지난 2011년 1월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발표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JYJ(박유천, 김준수, 김재중)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당시 유노윤호는 "힘들긴 힘들었다. 사람에 대한 아픔이 있었다. 원망보다는 아팠다"며 "그 아픔을 그냥 다 받았다. 사실 누구를 원망할 시간이 나에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고 이슈가 되고 공방전 아닌 공방전이 오고가는 상황이었다"며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섯 명이 소중했었고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와 지금의 우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추억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둘 문제가 아니라 회사와 세 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회사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과 유노윤호는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진행된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군 복무 중인 김재중과 유노윤호도 나란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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