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세 일제히 둔화

입력 2015-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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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시장 39주만에 상승세 멈춰

(그래프=부동산114)
(그래프=부동산114)

추석 연휴로 부동산 시장에 일시적 거래 공백이 생기면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의 매맷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일제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매매가격 변동률이 서울 0.04%, 경기·인천 0.02%, 신도시 0.02%로 지난주보다 변동폭이 0.01~0.05% 둔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 1월 첫 주 반등한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멈췄다.

서울은 △관악(0.13%) △영등포(0.12%) △구로(0.10%) △송파(0.10%) △은평(0.10%) △강동(0.09%)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부담감으로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지는 않았다.

또한 신도시는 △파주운정(0.06%) △판교(0.05%) △광교(0.05%) △산본(0.02%) △중동(0.02%) 순으로 주간변동률이 높았다. 경기ㆍ인천은 △안산(0.09%) △고양(0.04%) △파주(0.04%) △성남(0.03%) △시흥(0.03%) △부천(0.02%) △수원(0.0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 역시 서울이 지난주 0.27%에서 0.12%로 오름폭이 절반 이상 줄었고 신도시(0.06%)와 경기·인천(0.06%)도 변동폭이 감소했다. 다만 연휴 동안 간혹 출시되는 전세물건이 매매 하한가에 육박한 수준으로 거래되는 등 전셋값 상승세는 여전한 모양새다.

서울은 △구로(0.39%) △영등포(0.36%) △관악(0.24%) △마포(0.23%) △노원(0.16%) △성동(0.15%) △강남(0.14%) △강동(0.14%) △은평(0.14%) △강서(0.13%) 등의 상승세가 컸다.

신도시는 △판교(0.26%) △일산(0.13%) △파주운정(0.11%) △광교(0.10%) 주도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고양(0.20%) △안양(0.19%) △광명(0.14%) △시흥(0.11%) △파주(0.11%) △군포(0.10%) △용인(0.09%) △성남(0.08%) △구리(0.06%)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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