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 축제 임박…네티즌이 추천한 명당자리 5곳은 "여기"

입력 2015-10-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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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3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인근 바지선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관계자들이 불꽃 연출 장비를 설치,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인근 바지선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관계자들이 불꽃 연출 장비를 설치,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린다. 동시에 가장 좋은 위치에서 이를 관람할 수 있는 위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15년 13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일 오후 7시 20분부터 1시간 20분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여의도 불꽃축제는 한국, 미국, 필리핀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10만여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을 쏠 예정인데 이벤트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 명당 자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으로는 △원효대교 북단 △이촌 한강공원 △노들섬 △사육신묘 공원 △고수부지 망원지구 등이 손꼽힌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63빌딩을 운영하고 있는 한화의 주최로 2001년 시작됐으며 63빌딩 앞에 있는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저녁 시간에 시작된다. 공식 명칭보다 '여의도 불꽃축제'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불꽃쇼 개막 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일대에서는 사전행사가 열리며 행사 내용과 버스 우회 정보, 통제 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등은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2일 저녁 11시부터 63빌딩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한다.

서울시는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 당일 여의동로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63빌딩 앞)도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누리집(topis.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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