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진출 목전 기대감↑…‘강력매수’ -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5-10-02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모바일게임 진출에 따라 엔씨소프트에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연초부터 예상돼 왔던 모바일게임의 진출이 현재까지 미뤄져 온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며 주가 또한 이를 반영해 등락을 거듭해 왔으나, 모바일게임 진출은 목전에 있으며 모바일게임의 시장 환경 또한 엔씨소프트가 좋은 성과를 거두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현 시점은 실적의 안정성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Blizzard, EA 등 엔씨와 비교적 유사한 IP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의 주가 및 멀티플(Multiple)이 상승추세에 있다는 점, 모바일 게임시장으로의 본격 진출로 기업의 성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다 장기적이고 큰 그림으로 엔씨소프트를 판단해야 하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자체적인 온라인게임의 IP 확보 및 타 모바일게임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큰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게임사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3분기와 4분기의 실적 또한 엔씨소프트의 투자판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블소로열티를 포함한 모든 엔씨소프트의 기존 게임들은 이미 매출액의 역사적 최고수준의 40% 미만으로 이벤트 효과에 따른 분기별 등락은 존재하나 연간 실적의 하방 리스크는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1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29,000
    • +1.49%
    • 이더리움
    • 4,664,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3%
    • 리플
    • 3,092
    • +0.91%
    • 솔라나
    • 201,200
    • +1.26%
    • 에이다
    • 634
    • +1.93%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0.95%
    • 체인링크
    • 20,860
    • -0.19%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