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달러 약세…달러ㆍ엔 119.92엔

입력 2015-10-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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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는 주요통화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1.11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9.92엔에, 유로·엔 환율은 134.26엔을 움직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12% 빠진 96.18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는 이날 발표된 9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2일 발표예정인 9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9월 미국 제조업 PMI는 예상외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ISM은 이날 9월 미국 제조업 PMI가 50.2를 기록해 지난 2013년 5월 이후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9월 제조업 PMI가 전월(8월)의 51.1에서 하락한 50.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6일 기준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건 증가한 27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망치 27만건을 웃도는 수치다. 4주 이동평균건수는 1000건 감소한 27만500건(계절조정치)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9월 노동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이 전월의 17만3000명에서 20만명으로 증가하고 실업률은 5.1%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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