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시골의 정취’ 대상 수상

입력 2015-10-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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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진환씨의 '시골의 정취' 작품.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진환씨의 '시골의 정취' 작품.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제9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총 3601점 중 ‘아름다운 농촌의 삶을 바라보다’라는 올해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농촌 경관사진 5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가롭게 노니는 재래종 닭과 주변의 소나무를 통해 시골의 정취를 보여주는 울진 금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의 닭장을 촬영한 이진환의 ‘시골의 정취’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바우지움미술관의 김명숙 관장은 “닭들의 자연스런 모습과 소나무 사이로 비취는 빛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도시민에게 알려 농촌방문 동기부여와 관심을 유발하고, 농촌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번째다.

지난 5월8일부터 8월31일까지 4개월간의 공모결과, 총 3601점이 응모됐고,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59점이 최종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59개 입상작은 오는 31일부터 11월3일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에 전시해 서울시민과 경북궁을 찾는 외국인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상작품을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홈페이지, 농촌관광통합홈페이지(웰촌포탈) 등에 게시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농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농촌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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