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최강희ㆍ주상욱, ‘육룡이 나르샤’와 경쟁하게 된 소감은?

입력 2015-10-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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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

‘화려한 유혹’의 감독과 배우들이 ‘육룡이 나르샤’를 언급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협PD를 비롯해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김보라가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김상협PD는 ‘화려한 유혹’과 같은 날 첫 방송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육룡이 나르샤’는 방송사 PD들이 두려워할 대작”이라며 “작가, 연출자 모두 훌륭한 분이라 제가 상대하기 버거운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PD는 “그러나 그쪽과 저희는 소재도 다르고 시청층이 다를 것 같기에 함께 윈윈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육룡이 나르샤’와 함께 방송한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며 “살짝 긴장되긴 했지만 최근 유아인의 영화 2편을 다 봐서 저는 저희 드라마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욱도 “모든 드라마에는 경쟁프로가 있다”며 “이제는 그런 부분에 내성이 생겨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고 촬영하면서 저희 드라마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화려한 유혹’은 ‘화정’ 후속으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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