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中 경제 안정 기대감에 반등…WTI 1.38%↑

입력 2015-10-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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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오후 11시45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8% 상승한 배럴당 45.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74% 오른 배럴당 48.7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날 발표한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량이 예상외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가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 마감 이후 나온 9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집계되면서 유가는 반등하기 시작했다.

9월 중국 제조업 PMI는 여전히 50을 밑돌아 제조업 경기 위축을 시사했다. 하지만 PMI가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을 두고 중국 경제가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고 이는 원유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제조업 PMI가 4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9월 제조업 PMI는 전월의 49.7과 같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세부적으로 지난달 생산지수는 52.3으로 전월의 51.7에서 상승했고, 신규주문지수는 49.7에서 50.2를 올랐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9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 확정치도 앞선 예비치(47.0)에서 소폭 오른 4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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