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심장’ 광화문에 들어선 포시즌스 호텔, ‘6성급 럭셔리의 정수’

입력 2015-10-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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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채광이 아름다운 317개의 편안한 객실과 레스토랑 등 최고급 시설

(사진제공=포시즌스 호텔 서울)
(사진제공=포시즌스 호텔 서울)

전 세계적인 최고급 호텔 브랜드의 첫 한국 지점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서울의 심장’ 광화문에 상륙했다. 기존 특급호텔과는 차별화한 객실과 서비스를 제공, 국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로 자리잡는다는 게 목표다.

1일 문을 연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해 건립됐다. 포시즌스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세계 최고 부호 중 한 명인 알 왈리드 빈 탈랄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최대 주주로 있는 곳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약 55년간 축적된 포시즌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포시즌스 호텔은 기존 특1급, 올해 새로 도입된 5성급보다 한 단계 위인 ‘6성급’으로 평가받는 호텔이다. 43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317개의 객실뿐 아니라, 각각 다른 콘셉트를 지닌 7개의 레스토랑과 바, 3층 규모의 포시즌스 클럽 서울 등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

포시즌스의 집약된 노하우로 디자인된 호텔 내부와 객실은 자연 채광이 극대화되도록 설계했으며, 모든 객실에는 고객의 개별적인 수면 스타일에 따라 침대의 푹신함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포시즌스 침대가 구비되어 있다. 28층 라운지와 일부 객실에서는 북악산 아래로 넓게 펼쳐진 경복궁과 청와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또 7개의 레스토랑과 바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바텐더들이 포시즌스의 최고급 서비스에 걸맞은 파인다이닝을 선사할 예정이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포시즌스 클럽 서울은 호텔 투숙객과 피트니스 회원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유지를 돕고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총 765m²(8235 제곱피트)에 달하는피트니스 클럽은 그룹 클래스와 개인 트레이닝을 위한 스튜디오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주스바와 클럽 라운지, 실내 수영장과 골프 시물레이션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루보쉬 바타 총지배인은 “한국에 진출을 준비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완벽한 계획으로 호텔을 오픈한만큼 포시즌스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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