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19.88엔

입력 2015-10-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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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달러는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을 주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10분 현재 1.1176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9.88엔에 움직였다. 유로·엔 환율은 133.98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36% 오른 96.23을 나타내고 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이날 발표한 9월 미국 민간신규고용자 수가 20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전망치(19만4000명 증가)와 전월(8월) 수정치(18만6000명)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이날 공개된 고용지표의 호조는 오는 2일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9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 고용이 전월의 17만3000명에서 20만명으로 증가하고 실업률은 5.1%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고 밝혀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이날 유로는 주요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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