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황정음-박서준 빗속 밀착 스킨십, 짜릿한 로맨틱 눈빛 교환

입력 2015-09-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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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빗속에서 짜릿한 스킨십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0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폭우 속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지성준 역)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분당의 한 대로변에서 촬영을 진행한 황정음과 박서준은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무섭게 쏟아지는 빗속에서 짜릿한 '밀착 스킨십'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비를 피하기 위해 옷을 머리 위로 펼쳐 들고 있는 황정음과 그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볼을 쓰다듬는 박서준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준은 이전의 '독설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애틋한 눈빛으로 황정음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볼을 어루만지는 모습으로 영화 속 연인 같은 로맨틱함을 과시한다. 황정음도 흔들리는 눈빛으로 박서준을 바라보고 있어,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인 줄 모른 채 티격태격하던 둘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해당 장면은 살수차가 동원돼 무려 다섯 시간 가까이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당시 박서준과 황정음은 오랜 시간 비 속에 앉아 있으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여기에 복잡미묘한 감정이 담긴 박서준의 눈빛과 폭우로부터 그를 감싸는 황정음의 애틋한 모습이 더해지며 묘한 시너지를 발휘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관계자는 "티격태격 로맨스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곧 둘 사이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건을 마주한다"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극강 케미를 인정받고 있는 두 배우의 눈빛 교환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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