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본명 ‘김성훈’ 쓰지 않은 이유… “父 김용건 후광 원치 않아”

입력 2015-09-30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정우(왼쪽)(출처=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캡처)
▲하정우(왼쪽)(출처=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캡처)

하정우가 본명이 아닌 예명을 사용하는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은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하정우의 본명과 예명에 얽힌 비화 대해 전했다.

이날 김태훈은 “하정우의 본명이 김성훈인데 데뷔 당시 아버지의 후광으로 편하게 배우 생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다더라”며 “자신의 이름을 감춰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늦게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자 백현주는 “하정우가 아예 무명이었을 때 기사를 다 쓴 상태였는데 소속사에서 ‘김용건의 아들인 것은 밝히지 말아 달라. 신인이라 김용건의 이미지가 보태지면 별로 안 좋을 것 같다’는 전화가 왔다. 그래서 기사를 다시 수정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에게 외제차를 선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1,000
    • -1.55%
    • 이더리움
    • 4,61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3.35%
    • 리플
    • 3,079
    • -1.31%
    • 솔라나
    • 200,800
    • -0.25%
    • 에이다
    • 648
    • +0.93%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30
    • -1.55%
    • 체인링크
    • 20,360
    • -2.77%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