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세계 50여개국 PKO에 3만명 신규 파견 약속”

입력 2015-09-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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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제70차 총회에서 세계 50여개 국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3만명을 신규 파견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이번 총회 부대행사로 미국이 주재한 유엔 평화유지 관련 정상회의에서 “방글라데시에서 콜롬비아까지, 핀란드에서 중국까지 전 세계에서 50개가 넘는 국가가 총 3만명 이상의 군인과 경찰을 새로 보내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목표했던 1만명의 세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날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8000명의 중국군을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을 위한 상설 예비병력으로 확보해놓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유엔 평화유지 예산의 25%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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