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이선균 "아내 전혜진, 션 냉장고에 충격…방송보다가 마트행"

입력 2015-09-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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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전혜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전혜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이 가수 션의 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내 전혜진이 션의 냉장고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방송을 보다가 중간에 끊고 마트에 갔다"며 "일단 차에 시동을 걸고 강남 마트로 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제작진이 사전 인터뷰 때와 전혀 다른 냉장고가 왔다고 하자 이선균은 "약간 다르다. 라벨 붙인 정도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냉장고 속 들기름 병에는 얼마 전 붙인 듯한 라벨이 붙어있었다. 이선균은 "병에 담긴 피클도 하루 전 담근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바구니 아래 쪽에 병에는 라벨링이 되어있지 않은 것도 발각돼 웃음을 안겼다.

냉장고를 부탁해, 전혜진,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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