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옐런 금리인상 발언에도 소폭 오름세

입력 2015-09-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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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1포인트(0.05%) 상승한 1948.0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948.06(0.06%)에 장을 시작했는데 개장 직후 하락전환했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보합권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을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8% 내렸고 S&P 500 지수는 0.34%, 나스닥 지수는 0.38% 하락했다.

이어 옐런 의장은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에 있는 매사추세츠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7일 연준이 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후에도 연내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특히 다음 달에 올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며 외국인이 159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8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2.47%), 운수장비(1.88%), 운수창고(1.49%), 종이목재(0.74%) 등이 오름세고 통신업(-0.46%), 의약품(-0.26%), 섬유의복(-0.18%) 등이 하락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종목 역시 혼조양상이다. 현대차(3.48%), 현대모비스(2.33%), 기아차(2.15%) 등 현대차 3인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0.27%), 한국전력(-0.10%), 삼성전자(-0.27%) 등이 내리고 있다.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하한가 없이 39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0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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