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급속충전시설 확충…서울~부산까지 전기차 운행 가능

입력 2015-09-2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가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시설 100기를 경부ㆍ서해안 등 고속도로 휴게소 30곳과 수도권, 경상권 등 전국 70곳에 설치해 25일부터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기차의 주행가능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올해 설치분 100기 중 30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급속충전시설간 최장거리는 경부고속로의 경우 87km, 서해고속도로의 경우 78km이다.

이에 따라 충전시설이 국내 전기차 평균 주행거리 약 130km 내에 있어 서울에서 부산 또는 목포까지 전기차로 갈 수 있게 됐다.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은 서울ㆍ경기권에 10기, 전라권에 2기, 경상권에 4기로 총 16기에 불과해 전기차로 200km 이상의 장거리 운행이 어려웠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은 전기차 차종별로 상이한 급속충전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형(DC차데모+AC3상+DC콤보)으로 국내 출시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 중 이용시간이 제한된 시설에 대해서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이전 설치작업을 12월 말까지 추진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설의 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고속도로 휴게소별 충전시설 설치여부는 도로공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30기는 현재 이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70기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급속충전시설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16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올해 12월 말깢 결정된다.

환경부는 올해 설치된 100기를 포함한 총 337개의 급속충전시설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며 2017년까지 총 637기의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해 전국 어디든 전기차로 갈 수 있는 충전인프라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83,000
    • +0.36%
    • 이더리움
    • 3,453,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1.28%
    • 리플
    • 2,069
    • -0.14%
    • 솔라나
    • 126,000
    • +0.64%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79
    • -0.62%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10
    • +0.69%
    • 체인링크
    • 13,910
    • +0.8%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