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전환 서울다원학교 23일 개교식

입력 2015-09-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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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된 서울다원학교의 개교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다원학교는 1968년에 설립된 사립특수학교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인이 운영해오던 사립 서울명수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했다. 현재 16학급에서 정신지체장애 학생 97명이 교육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개교에 앞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먼저 배치하고 개교를 준비했다. 또 교육과정 운영, 시설, 재정 등 분야에 대한 ‘공립 전환 컨설팅지원단’의 도움을 통해 안정적인 공립 전환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다원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바탕으로 장애 특성에 걸맞은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교육의 산실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면서 “특수학교가 없어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동부 지역과 강서 지역에 특수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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