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국감 불출석 “검찰 수사중이어서 어렵다”

입력 2015-09-21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21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업은행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21일 정무위에 따르면 이날 산은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된 정 전 회장은 “검찰 수사를 받는 중이어서 증인으로 참석하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정무위는 정 전 회장이 재임 시절인 2010년 부실 기업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을 고가에 인수한 것과 관련 그 배경을 질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 전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으면서 정 전 회장과 국회의원 간의 질의 응답은 무산됐다. 국회는 정 전 회장의 증인 재출석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부장검사 조상준)는 지난 15일 정 전 회장을 4차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비트코인, 6만6000달러에서 관망세 계속…"내달 이더리움 ETF 거래 기대감↑"[Bit코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순위 21위…전년비 7계단 하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00,000
    • -0.26%
    • 이더리움
    • 5,092,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1.64%
    • 리플
    • 687
    • -1.01%
    • 솔라나
    • 211,300
    • +2.72%
    • 에이다
    • 586
    • -0.17%
    • 이오스
    • 913
    • -2.67%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050
    • -1.5%
    • 체인링크
    • 21,170
    • +1.1%
    • 샌드박스
    • 53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