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대우조선, 협력업체 대표 12억 횡령 알고도 '쉬쉬' 등

입력 2015-09-18 10:56 수정 2015-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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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지분참여 해상화물운송 대표 12억 횡령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재임시절 협력업체에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이 19%의 지분을 투자한 해상화물 운송업체인 티피아이메가라인은 지난해 말이 회사 대표이사 이모씨가 수십억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해임조치했다.


◇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 잇단 효력정지ㆍ지정취소

거래상 지위 남용 등 제재로 1년간 연구개발비 지원 중단

캐프 등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7곳이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 사업에서 효력정지나 지정 취소 등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 처분ㆍ횡령 관련 검찰수사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나, 중간평가 결과가 미흡한 기업들이 대상이 됐다.


◇ 이통사 불법TM, 651건 제재…고발은 ‘0’

방통위 “민간 자율정화” 뒷짐

최근 3년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관련한 불법 텔레마케팅(TM)에 대해 651건의 제재가 가해졌지만,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된 건 단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무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민간의 ‘자율정화’에 맡기겠다며 불법TM 신고센터를 이통사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토록 한 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서다.


◇ [포토] 여물어가는 가을

결실의 계절을 맞아 벼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17일 오후 강원 춘천시 한 주차장에서 농민이 수확한 벼를 말리고 있다.


◇ ‘9대1’ 美 금리동결… 그럼, 10월? 12월?

“금융시장•국제상황 고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결국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던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미국의 경제상황과 금리 인상 시 신흥국에 미칠 부정적 여파를 고려한 조치다.


◇ [데이터뉴스]생산자물가 16년반 만에 최대폭 하락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6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로, 통상 한두 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 [데이터뉴스]생활비 1•2위 도시 모두 스위스에

스위스 취리히가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꼽혔다고 스위스 최대 은행 UBS의 조사 자료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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