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신동빈 “호텔롯데 IPO, 30~40% 신주 발행”

입력 2015-09-17 1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공정거래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신동빈 롯데그릅 회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공정거래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신동빈 롯데그릅 회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방식으로 최대 40% 신주 발행을 통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호텔롯데 상장 중 공모방식에 대해 “구주매출 방식으로 상장하면 현재 호텔롯데의 98%의 지분을 갖고 있는 일본계열사들이 즉각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된다”며 신주모집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회장은 “30∼40%를 신주 발행을 통해 상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구주매출의 경우와 관련 “호텔롯데 지분을 갖고 있는 일본 계열사들이 10조∼15조원의 상장 차익이 예상된다”고 주장하며 “하지만 상장차익에 따른 세금이 국내가 아닌 모두 일본에 납부된다. 일본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호텔롯데 상장이 오히려 일본기업임을 확인시켜주는 셈”이라고 역설했다.

그러자 신 회장은 “신주를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면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한국에) 투자하면 고용도 이뤄지고 결과적으로 (한국에) 세금도 낼 수 있지 않느냐”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답했다.

또한 롯데그룹도 공식 답변을 내고 “신주를 발행하건 구주 매출을 하건 상장 차액 수익을 모두 국내에 세금으로 내게 된다”고 김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74,000
    • -0.65%
    • 이더리움
    • 3,409,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53%
    • 리플
    • 2,110
    • -0.47%
    • 솔라나
    • 126,600
    • -1.17%
    • 에이다
    • 365
    • -1.08%
    • 트론
    • 486
    • -2.8%
    • 스텔라루멘
    • 25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98%
    • 체인링크
    • 13,700
    • -0.29%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