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물가목표 변동폭 확대 검토

입력 2015-09-17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이 내년 이후 적용될 새 물가안정목표의 범위를 기존보다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내년부터 적용될 새 중기 물가안정목표와 관련해 “금융위기 이후 경제구조 변화와 향후 물가 경로, 해외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물가안정 목표 수준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어 “실제 소비자물가의 변동성 추이, 최적 물가변동폭, 해외사례 등을 고려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변동 허용폭을 설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말 종료되는 물가안정목표치 2.5∼3.5%보다 새 목표치의 변동 허용폭을 넓히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10∼2012년 중 대체로 물가안정목표(3.0%±1.0%포인트) 범위에서 변동했지만, 2013년 이후에는 수요 부진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

한은은 새로운 물가안정목표 설정 방안을 마련해 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연내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29,000
    • -0.43%
    • 이더리움
    • 3,473,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5.61%
    • 리플
    • 2,089
    • +0.53%
    • 솔라나
    • 128,200
    • +2.07%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504
    • +0%
    • 스텔라루멘
    • 236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92%
    • 체인링크
    • 14,440
    • +2.34%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