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지질조사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7.9로 발표했다가 8.3으로 상향하고, 하외이에는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 246㎞ 떨어진 곳으로 나타났다.
이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2015-09-17 08:42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지질조사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7.9로 발표했다가 8.3으로 상향하고, 하외이에는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 246㎞ 떨어진 곳으로 나타났다.
이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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