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9 업데이트, 아이폰 최대 단점 개선...배터리 사용시간 '확' 늘어 '저전력 모드도 탑재'

입력 2015-09-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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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9 업데이트, 애플 iOS9 업데이트

(사진=애플 홈페이지)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9으로 아이폰의 최대 단점인 배터리 문제를 개선했다.

17일(한국시각) 오전 2시 애플은 운영체제 iOS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iOS9’를 배포했다.

애플은 이번 iOS9을 통해 음성인식서비스인 ‘시리’의 인공지능 성능을 강화하고, 메모와 지도 기능 역시 향상시켰다.

시리는 지금까지 버튼을 눌러야 실행할 수 있었지만 이제 음성 인식만으로 실행이 가능해졌다. 메모는 내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혹은 사진 보관함 내 사진을 메모에 추가할 수 있게 됐고, 지도 기능에선 일부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 노선, 출입구 등의 정보가 표시된 정류장과 대중교통 경로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이폰의 최대 단점인 배터리 문제가 개선됐다. iOS9에서는 기기의 사용시간이 한 시간 가량 더 늘어나며 새로운 저전력 모드도 탑재됐다. 저전력 모드에서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3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iOS9는 아이폰4S와 아이패드2 기기부터 설치가 가능하다.

애플 iOS9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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