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뉴욕발 훈풍에 강세…중국은 보합권에서 반등 시도

입력 2015-09-16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증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된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1% 상승한 1만8209.05에, 토픽스지수는 0.98% 오른 1476.55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오른 3005.83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85% 상승한 2866.19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0% 오른 8284.5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1% 오른 2만1687.60에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여전히 불확실하다. 그러나 연준이 이달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뉴욕증시가 오르면서 아시아증시도 그 흐름을 이어받고 있다.

일본증시 토픽스지수는 3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소니는 일본 내 플레이스테이션4 판매가를 인하할 것이라는 소식에 연말 쇼핑시즌 판매 호조 기대로 2.8% 급등했다.

아사히그룹홀딩스도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4.8% 뛰었다.

중국증시는 0.2% 하락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낙폭을 줄이면서 보합권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2,000
    • +1.52%
    • 이더리움
    • 4,391,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59%
    • 리플
    • 2,864
    • +1.63%
    • 솔라나
    • 191,400
    • +1.59%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2.02%
    • 체인링크
    • 19,250
    • +1.3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