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카엘, 인플루엔자 백신 ‘유럽’ 특허 취득

입력 2015-09-15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종 인플루엔자에 대응 가능한 인플루엔자 DNA 백신 기술 확보

젬백스&카엘이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럽특허청(EPO)은 이 인플루엔자 백신 발명에 대해 지난 7월15일 특허 등록공고를 했으며, 최근 젬백스는 유럽 8개국에 대해서 번역문 제출 등의 국가별 등록절차를 완료했다. 국가별 등록절차를 밟음으로써 인플루엔자 유럽 특허에 대한 효력을 해당 유럽 국가에서 인정받고, 특허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 특허는 젬백스의 자회사인 ‘에피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DNA 백신 발명에 대한 특허다. 이는 세포성 면역반응과 함께 체액성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에피토프(항원결정기)’를 모두 포함하는 멀티 에피토프 백신이다. 멀티 에피토프 백신은 다수의 에피토프를 하나의 백신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 시즌마다 변종이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당장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인플루엔자 백신이 한 시즌 이상 지속되는 면역능(immune function)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종으로 인해 광범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대한 필요가 큰 실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다가 이번 백신은 에피뮨에서 개발한 ‘파드레(PADRE·Pan-DR Epitope)’라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술을 접목, 한층 더 백신의 면역 기능을 증가시켰다. 멀티 에피토프 백신을 투여 받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면역반응 결과 등이 포함돼 그 효과가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함을 시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멀티 에피토프 백신으로, 다양하게 변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폭 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개발이 완료된다면, 인플루엔자 치료에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기호, 이석준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06] [기재정정]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담보제공계약체결
[2026.03.05] [기재정정]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담보제공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28,000
    • -0.41%
    • 이더리움
    • 2,968,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14%
    • 리플
    • 2,010
    • -0.64%
    • 솔라나
    • 124,800
    • -0.95%
    • 에이다
    • 379
    • -0.52%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8.32%
    • 체인링크
    • 13,010
    • -0.69%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