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 임호 의심 “또 황금희 만난 적 없죠?” 12회 예고

입력 2015-09-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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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회 예고가 눈길 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회 예고에서 봉선(최수임 분)은 “봉선이네 쫄딱 망해서 야반도주한 것 알아?”라는 동급생들의 말을 듣고 눈을 꼭 감았다. 이어 봉선은 오애숙(조은숙 분)을 찾아 “돈 좀 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애숙은 “네 주제에 대학이 가당키나 하니?”라고 물었다.

이정례(김예령 분)는 최경자(김희원 분)로부터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가보지? 몸 하나 있잖아”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정례는 “무슨 말이 하시고 싶으신 거에요?”라고 정색했다.

또, 애숙은 서동필(임호 분)에 “당신 혹시 미숙이(황금희 분) 또 만난 적 없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동필은 “미쳤어? 내가 그 여자를 왜 만나?”라고 역정 냈다. 아울러 동필은 경자로부터 “네 사람 답게 살라. 죄 지었으면 벌 받고”라는 말을 들어 향후 전개에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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