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금호산업우 등 우선주 무더기 上

입력 2015-09-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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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상장법인 10개, 코스닥 상장법인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금호산업우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 오른 4만4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호산업은 현재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최종 매각가를 7000억원 수준에 제시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이를 받아들이면 연내 매각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돌발변수가 없는 이상 매각 절차는 잘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에 금호산업이 급등했고, 배당 수혜가 더 큰 금호산업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 시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받는다. 유통주식수나 거래량이 적어 반응 속도가 빠르다.

이날 금호산업 우선주를 비롯해 흥국화재우(종가 5400원), 성문전자우(종가 5840원), 깨끗한나라우(종가 1만450원), 남선알미우(종가 1만1400원), 한솔아트원제지2우B(종가 590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일제지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매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종가 3520원)로 치솟았다.

이날 동일제지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보통주 1097만1000주를 주당 3600원에 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동일제지는 비상장상태에서 경영활동의 유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성문전자(종가 1915원), 이아이디(종가 1875원), 인스코비(종가 1545원)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전자인증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회사 측은 미국 현지법인 에아이브레인을 통해 올 하반기 인공지능 로봇인 타이키(Tyche)를 전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다.

이외에 아이팩토리(종가 2040원), 뉴프렉스(종가 2310원) 등이 상한가 행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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